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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 주관... 시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혁신 성과 창출 기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군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행정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혁신 성과와 관련된 11개 세부 지표를 정성·정량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 항목은 ▲혁신역량 ▲현장 중심 소통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행정 효율화 등으로 구성됐다.

 

군산시는 ‘문제를 잘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미래를 준비하는 정부’를 목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 성과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부문에서 강임준 시장의 주도적인 혁신 추진과 소통 행정이 돋보였다.

 

대표적인 정책으로는 ▲숙의 정책 민주주의 실천을 위한 정책장터 ‘우리들의 군산’ ▲시민이 있는 곳으로 직접 가는 ‘시장이 찾아가는 열린 톡앤톡’ ▲전 직원과 소통하는 ‘시장과의 직통대화 당.나.귀’ ▲저연차 직원과 함께하는 ‘소통하는 시티 군산’ 등이 있다.

 

이러한 정책들은 시민과의 거리를 좁히고, 조직 내 혁신문화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군산시는 성과관리 체계 개선으로 행정 혁신역량을 강화했으며, 혁신적 조직 운영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여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

 

‘현장 중심 소통으로 민생문제 해결’ 부문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성산면 산곡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선정으로 환경시설을 정비하여 주민 갈등을 해소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이외에 ▲미군-농업인 간 소통 창구 개설 및 농업용 드론 비행 허가 주기 연장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 운영을 통한 군산시 어선 전복사고 지원 등으로 주민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정책 개선에 반영했다.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부문에서도 두드러진 혁신을 이루었다.

 

▲모바일 온나라용 태블릿 PC 결재 시스템 도입 ▲대면결재 시간 알림 시스템 구축 ▲서무 행정효율을 높인 ‘군산시 서무실록’ 제작 ▲‘종이 없는’ 스마트 전자회의 공간 조성 등 다양한 사업 추진하여 업무 처리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합리적인 업무 환경을 만들어냈다.

 

앞으로 군산시는 ‘군산시 혁신 주니어보드(정책반올림)’ 운영을 지속하며, 혁신 우수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창의적인 캠페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변화된 행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미래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끌고,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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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대한전문건설협회 응급복구를 위한 협약식 및 청렴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옥천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응급복구 지원 협력업체 협약식 및 위촉식, 청렴·부패 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난 발생 시 민·관이 협력하여 신속한 피해 복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다. 이날 위촉된 응급복구 지원 협력업체는 총 23개로, 대한전문건설협회 옥천군 운영위원회의 회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자연재난 발생 시 응급복구에 필요한 중장비를 동원하는 지원 협력업체이며 임기는 2년으로 옥천군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뒷받침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협약을 통해 선정된 지원업체는 재난 발생 시 긴급 출동과 복구 작업에 투입되며, 군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옥천군 운영위원회의 회원 46개 업체의 인력 지원에도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옥천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선제적인 예방 조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불법 하도급 등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며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책임 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