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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동구, 소상공인 경영안정 위한 특례보증 사업 운영

1년간 소상공인 이자 부담 없도록 5.5% 이자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광주 동구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및 이차보전 지원 사업’을 이달 2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 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유동성 자금 확보를 위해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광주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난 20일 광주은행 및 광주신용보증재단과 ‘2025년 동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협약’을 체결했으며, 동구와 광주은행이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재단에서는 12억 원 규모 내에서 대출 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보증 대상은 동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들로, 광주은행을 통해 최대 2천만 원 한도로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총 보증 규모 중 30%는 청년 소상공인을 위해 우선 지원한다.

 

동구는 사업주의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0.7%(1년)의 보증료를 지원하는데 특히, 1년간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이 전혀 없도록 5.5% 이내 이자를 1년간 지원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사업 경영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역경제를 살리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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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이화‧강동 핫 클래스' 육아맘 사로잡다…"다시 듣고 싶다" 열기 후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강동구는 2005년부터 20년간 운영해온 '이화-강동 아카데미'를 올해부터 3040 여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이화-강동 핫 클래스’로 새롭게 개편했으며,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결혼‧임신‧출산으로 육아와 경력 단절에 대한 고민이 많은 3040 여성들의 수요를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좌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올해 교육 과정은 총 10회차로, 주요 내용은 금융 지식과 부동산 동향 등 경제지식 함양을 위한 ‘슬기로운 경제생활’, 소중한 아이를 위한 아동심리, 책육아 등의 ‘금쪽같은 내 아이의 심리탐구’, ‘지친 나를 위한 쉼 클래스’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3회차까지(경제 분야) 강의가 진행된 가운데, 수강생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79점, 4.73점 등을 기록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주요 설문 응답에는 “전반적인 대출의 흐름, 금융정보를 핵심적으로 듣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다시 듣고 싶을 정도로 큰 도움이 됐다”, “부동산, 세금 등 재테크 공부 시작해야겠다. 너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