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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목포시의회 의원 일동,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강력 규탄

목포시의회 의원들, 22일 예고된 극우단체들의 목포역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취소를 위해 목소리 높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목포시의회는 19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예고한 보수 성향 단체를 규탄하고 나섰다.

 

지난 17일 극우 보수단체들은 광주 금남로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개최함에 이어 22일 목포역에서도 탄핵 반대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했다.

 

이에 목포시의회 의원들은 “불과 얼마 전 민주화의 성지인 광주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반대 집회를 강행하여 전국민적인 분노가 가시질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민주주의의 선구자인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목포에서까지 불법 비상계엄을 자행한 내란수괴와 내란 동조자들을 옹호하는 시위를 개최한다는 것은 천인공노할 노릇”이라며, 극우 보수단체를 규탄하고 예고된 집회를 즉각 취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 의장은 “12.3 불법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군인들이 거리를 장악하고, 국회가 침범당하는 모습이 전세계적으로 중계되어 국격이 실추되고, 국가 경제가 더욱 악화되고 있는데도 여전히 본인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는 세력들이 오히려 목소리를 높이는 행태가 참담할 따름”이라며, “목포에 내란을 선동하는 반헌법 극우세력을 위한 공간은 있을 수 없으며, 21만 목포시민들과 함께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유린한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탄핵과 내란 부역자들에 대한 철저한 처벌이 이루어질 때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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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치맥페스티벌' 막 올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제13회 대구치맥페스티벌(이하 치맥페스티벌)'이 2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여름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구성된 공간과 더욱 다채로워진 이색 콘텐츠를 선보이며 치맥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7월 2일 오후 7시 30분,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중앙 무대에 마련된 치맥을 상징하는 ‘대형 치맥 응원봉’과 관람객의 응원봉이 일제히 점등되면서 축제의 서막을 밝힌다. 이어지는 레이저 라이팅과 분수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퍼포먼스는 개막식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에는 청하와 박명수가 무대에 올라 신나는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폐막일인 6일에는 YB(윤도현 밴드)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권은비, K2 김성면, 플로우식, B.I가 축제기간 동안 무대에 오른다. 특히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3개 구역, 4개 테마존으로 이뤄져 젊은 층부터 가족 단위까지 전 세대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먼저 메인 행사장인 2.28 자유광장은 여름 공연의 트렌드를 반영해 시원한 물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