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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전주시의회, 제4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

이보순 의원, 후백제의 수도 전주, 역사 기념의 날 지정 제안 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19일 전주시의회 제4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7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보순(비례대표) 의원은 전주의 역사적 정체성 강화 및 확립을 위한 후백제의 날 기념일 지정 등을 제언했다.

 

이 의원은 “전주는 후백제 관련 유적과 유물이 많은 후백제의 수도이며, 이는 전주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핵심 자원”이라며 “후백제의 날 지정과 후백제 역사문화센터를 통한 학술대회, 세미나, 연구 등을 추진해 전주의 역사적 가치를 강화하고 국내외에 알려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채영병(효자2 · 3 · 4동) 의원은 전주 이동교 인근 재개발 예정지에 대한 행정의 적극적인 관리 감독을 촉구했다.

 

채 의원은 “이동교 인근 재개발이 지연되면서 수백톤에 달하는 폐기물이 쌓여있는 등 폐기물 불법 투기 명소로 전락해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행정은 불법 투기에 대한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관리 주체로 나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온혜정(우아1 · 2,호성동) 의원은 시민 불편을 야기하는 대형폐기물 수거의 현실적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온 의원은 “지난해 8월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 전면 권역화 이후 대형폐기물 수거가 제때 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행정은 동일한 대형폐기물 수거 체계 구축 및 행정 컨트롤타워 수립 등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성국(효자5동) 의원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사업을 위한 예산확보 및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예술난장’과 ‘싱스트리트’ 같은 전주의 대표적인 문화사업이 예산 부족으로 존폐의 기로에 놓여있다”면서 “전주의 정체성을 무너뜨리는 일이자, 장기적 비전 없이 표류하는 전주시 문화예술 정책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질타했다.

 

이에 이 의원은 중장기적 문화예술 정책 수립, 안정적인 재정 확보, 문화예술 생태계를 성장시킬 수 있는 환경 조성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김원주(중앙,풍남,노송,인후3동) 의원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시민 중심 특화거리 조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전주 구도심에 대한 관심이 많이 떨어져 공실률이 다른 지역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광주광역시와 청주시 등과 같이 1개동 1특화거리 조성 및 관련 조례 제정, 위원회 구성 등을 통한 구도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남숙(동서학,서서학,평화1 · 2동) 의원은 전주교도소 이전 사업에 대한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전주교도소 이전 사업이 23년동안 지연되면서 예산 부담과 사회적 갈등만 커져가고 있다”며 “전주시는 보상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적극적인 이주단지 사업 추진, 중앙정부 협의 등 지역과 경제 발전을 위한 교도소 이전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영환(동서학,서서학,평화1 · 2동) 의원은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의 정상적 운영을 촉구했다.

 

양 의원은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상품 다양성과 판로 부족, 수익성 하락 등은 물론, 센터장 공백과 잦은 사무국장 교체 등으로 제대로 된 운영이 안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전주시는 전주푸드의 구체적 실행계획을 마련해 더 이상 소중한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조속한 결단내려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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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taTek Korea, EBS 및 숭실대학교와 함께 AI 교육 세미나 개최… AI와 실무 교육의 미래를 조망하는 업계 전문가들의 만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