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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남해군, 해양수산분야 민생정책 간담회 개최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 적극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남해군은 11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분야 단체 대표들과 민생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극심한 경기침체와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자원 감소 등으로 어업환경이 악화되고 있음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남해군수산업협동조합, (사)남해군어촌계장연합회, (사)한국수산업경영인 남해군연합회, (사)한국자율관리어업 남해군연합회 등 해양수산분야 13개 단체 대표가 참석해 생생한 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건의사항을 개진했다.

 

고수온과 어업환경 변화에 따른 연안해역에 적합한 수산종자 방류사업 확대, 해양쓰레기 처리를 위한 민․관 협력 강화, 어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신규 어업인력 육성, 어촌계장 활동비 지원, 수산분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정책적 제언 등이 심도깊게 논의됐다.

 

남해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어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과 정책적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어촌과 어업을 지켜나가고 있는 어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간담회를 통한 어업인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체감 가능한 민생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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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의 저주' 못 벗어난 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결국 서비스 종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국내 대표 게임사 넥슨이 자사의 대표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후속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지난 16일 서비스 종료를 발표하며 많은 게이머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넥슨의 인기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 내 카트맵의 인기에 힘입어 개발된 ‘'트라이더'의 정식 후속작이다. 약 20년간 이어진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을 노렸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넥슨은 콘솔·모바일·PC 간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또 언리얼 엔진4 기반으로 그래픽을 개선했지만, 전작의 명성을 잇는 데는 실패했다. 이를 두고 넥슨의 '2의 저주'라고 평가한다. 앞서 서든어택2, 메이플스토리2,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 등 넥슨의 대표작 후속 게임들이 줄줄이 실패하면서 2 넘버링 작품의 흥행 실패가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역시 같은 전철을 밟았다. 특히 원작 서비스를 종료하고 신작으로 이용자들을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 패착으로 지적된다. 카트라이더와 드리프트는 그래픽부터 게임성, 시스템 모두가 다른 별개의 게임이었다. 기존 유저들은 속도감 넘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