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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2025년 1기업-1공무원 전담제 지속 추진

지난해 기업애로 53건 중 42건 해결... 79.2% 해소율 기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순창군이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발 빠르게 해결하기 위한‘1기업-1공무원 전담제’를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이 제도는 제조업체와 공무원을 1대 1로 연결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하는 맞춤형 기업지원 시스템이다.

 

군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관내 27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경제산업국 팀장급 공무원 27명을 전담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추진실적을 보면, 총 53건의 기업애로 사항 중 42건을 해결하며 79.2%의 높은 해소율을 기록했다.

 

주요 애로사항은 인력난(11건), 자금지원(10건), 제도개선(5건), 판로확대(4건), 환경·안전(4건) 등이었다.

 

눈에 띄는 해결 사례로는 ▲외국인 근로자 채용 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농공단지 환경개선 ▲관내기업 제품 우선구매 촉진 등이 있다.

 

특히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일자리박람회 개최, 외국인 지역특화비자 안내 등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아울러,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을 위해서 도로 보수, 차선 재도색, 풀베기 사업 등 기반시설 정비도 적극 추진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서는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실시했으며, 관내 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우선구매 제도도 시행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1기업-1공무원 전담제는 기업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라며“올해는 분기별 현장방문을 더욱 강화하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부서간 협업을 확대해 기업하기 좋은 순창, 일하기 좋은 순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전담제는 이달부터 본격 시행되며, 기존 제조업 중심의 지원을 넘어 기업의 ESG 경영과 디지털 전환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컨설팅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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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taTek Korea, EBS 및 숭실대학교와 함께 AI 교육 세미나 개최… AI와 실무 교육의 미래를 조망하는 업계 전문가들의 만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