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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달빛어린이병원 국비 확보 쾌거!

남원시 특례 발굴, 보건복지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운영 지침’에 지원기준 신설 반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남원시가 보건복지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지침』에 인구감소지역이면서 응급의료 취약지역 지원기준 신설로 국비 3억2천만원을 확보해,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운영에 탄력을 받게 됐다.

 

남원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남원의료원 인근에 건립 중인 공공산후조리원 ‘산후케어센터 다온’이 올해 하반기 개원 예정이나,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병원이 없어, 남원의료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모색해왔다.

 

남원시는 지난해 전국 공공의료기관 현황과 응급의료 취약지이면서, 인구감소지역 98개 시군의 소아 야간 진료실태를 자체 분석해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지침 內 인구감소지역 지원기준 신설』 특례를 발굴하여 지역 국회의원인 박희승 국회의원 등과 함께 보건복지부 설득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펼쳐 지침 개정을 통해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2025년 1월 20일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지침을 개정하고 남원시와 같은 응급의료 취약지이면서, 인구감소지역인 78개 시군구는 ‘소아 진료 관심 지역’으로 신규 지정하여 운영비의 2배를 지원할 방침이다.

 

어린이 경증 환자가 야간과 휴일에 응급실에 가면 응급실 진료비용은 8만 원에서 10만 원인 반면 달빛어린이병원의 진료비용은 1만 원에서 2만 원에 불과해 시민들의 의료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의료 격차는 지역의 인구감소와 직결되는 만큼, 지역간 의료 불균형 해소와 지방의료원 등 공공 의료기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는 국비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남원의료원과 긴밀히 협조하여 야간과 휴일에 응급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소아는 물론 산후케어센터의 신생아가 신속하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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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taTek Korea, EBS 및 숭실대학교와 함께 AI 교육 세미나 개최… AI와 실무 교육의 미래를 조망하는 업계 전문가들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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