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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윤건영 충북교육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증평군과 협력 도모

증평군에 안전한 통학여건 조성 요청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6일 오후, 증평군청을 찾아 이재영 증평군수에게 증평군의 교육현안인 (가칭)송산초 신설과 함께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증평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인근지역 공동주택 건설사업계획 승인 등 학교설립을 위한 기반 마련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통학차량 지원에 앞서 학교 앞 승하차구간 조성 및 도로 확장 ▲원활한 차량 통행 방안 및 등하교시간 교통 정체 해소 등 통학로 여건 조성 ▲증평교육센터 부지의 조속한 확보 협조를 제안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증천지구 공동주택 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되면, 학생배치여력을 검토해 초등학교 신설안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재의뢰할 계획이다. 신설 전까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증평군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할 때”라면서, “통학차량 지원에 앞서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이 선행되길 바라고 있다면서 증평군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이에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교육센터 부지 확보 노력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통학로 조성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화답했고, 관련 부서에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오늘 이 자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교육 현장을 적극적으로 찾아가 교육공동체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장으로부터 문제 해결 방안을 찾아 충북교육의 품에서 한 명 한 명 빛나는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칭)송산초등학교 신설은 2022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3회에 걸쳐 의뢰했으나, 인근지역(증천리) 공동주택 건설사업계획의 미확정으로 통과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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