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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증평군, 밑반찬으로 전하는 따뜻한 마음

지역 내 재가노인 위한 밑반찬 배달사업 본격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 내 저소득 재가노인을 위한 밑반찬 배달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 주관으로 지역사회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내 75세 이상 저소득 재가 독거노인이 대상이며, 현재 110가구가 지원받고 있다.

 

이달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매주 수요일 모여 정성껏 조리한 반찬을 거동이 불편한 지역 내 저소득 재가 노인의 집까지 배달한다.

 

또 어르신들의 생활 상태를 점검하고 정서적인 교류를 통해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따뜻한 교감을 나누며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남순 센터장은 “반찬 나눔은 단순히 어르신들의 한 끼를 챙겨드리는 활동이 아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바깥세상과의 연결 고리이자 그들의 마음에 온기를 전하는 소중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군수는 “밑반찬 배달 사업은 단순한 식생활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매우 뜻깊은 사업”이라며,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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