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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치매 조기발견 앞장… 찾아가는 서비스로 만족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가 치매 예방의 최전선에 나섰다.

 

‘찾아가는 기억력 검사’ 서비스로 지역 간 형평성을 높이고 치매 환자 조기발견에 힘쓴다.

 

정읍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 간 서비스 형평성 제고와 치매검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기억력검사’를 읍·면·동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소가 어려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과 연계해 진행된다.

 

특히 접근성이 떨어지는 읍·면 지역은 이장 회의를 통한 홍보와 신청 접수를 통해 우선 출장 검진을 실시, 주민 만족도를 크게 높일 계획이다.

 

치매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군으로 판정된 경우, 진단검사(신경인지검사, 전문의 상담) 후 정읍아산병원과 정읍한국병원에서 혈액검사와 뇌영상촬영 등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는 감별검사비를 일부 지원받아 경제적 부담도 덜 수 있다.

 

시는 찾아가는 기억력검사를 확대 실시해 치매 환자 조기 발견과 주민들의 인식개선 및 건강관리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찾아가는 기억력 검사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치매 조기검진과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장하는 정읍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억력 검사를 받고 싶은 시민은 언제든지 치매안심센터나 가까운 보건 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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