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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황방산 두꺼비 봉사단’ 모집

“야생 두꺼비 우리가 지킨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1월 24일까지 황방산 두꺼비 서식지 보전 및 생태환경 개선 활동 등을 펼칠 ‘황방산 두꺼비 봉사단’을 모집한다.

 

황방산 두꺼비 봉사단은 오는 2월 말부터 6월 초까지 황방산 두꺼비의 서식 현황 및 이동 경로 조사, 두꺼비 산란 시기 찻길 사고(로드킬) 예방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울산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지원 신청은 중구청 누리집 채용공고 란을 통해서 하면 된다.

 

중구는 활동 경력과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1월 말쯤 30명을 선발하고, 2월께 발대식을 열어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황방산에 서식하는 성체 두꺼비들은 매년 2월부터 3월께 장현저류지로 내려와 산란하고, 알에서 깬 새끼 두꺼비는 5월부터 6월께 비가 오거나 흐린 날을 틈타 황방산으로 올라간다.

 

중구는 환경부 주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2024년 12월 장현동 229-2번지 일원에 두꺼비 찻길 사고(로드킬)를 막기 위한 노출형 생태통로 및 이탈 방지 유도 울타리를 설치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두꺼비는 생태계가 건강한지를 보여주는 환경 지표종으로 적극 보호해야 할 존재다”며 “생태계 보호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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