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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하남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공유회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공유회는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협의체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위원 활동에 긍정적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공공복지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실무분과 공공·민간 위원 및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영상 상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자 표창 △분과특성화사업 발표(성인돌봄분과·동협의체네트워크분과·보호안전건강분과) △식전공연 및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축가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영상 상영시간에는 올 한 해 활동 및 성과들을 감상하면서 참석자들이 그간의 시간을 회고하고 내년에 더욱 뜻깊은 활동들을 기약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자 표창은 하남시장상 5명·하남시의회 시의장상 2명·국회의원상 4명, 총 11명에게 수여됐다.

 

축가는 1~2기(2016년~2019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들이 진행했으며 임기가 종료된 뒤인 현재까지도 협의체와 지역복지를 위해 애정을 담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보다 의미있었고 그만큼 호응도가 큰 시간이 됐다.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당연직 위원장인 이현재 시장은 “이번 활동공유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계획과 활동에 더욱 박차를 기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오늘 행사를 통해 더욱 강화된 민관협력에 기반한 하남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경미 민간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한 해 동안 폭넓고 다양한 활동들을 보여준 위원들에게 감사함의 말씀을 드리며, 최근 급변하는 복지 패러다임 속에서 한 분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또한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실무분과 공공·민간 위원들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의체는 더욱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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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