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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네온테크, 국방무인기 산업발전 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국내 국방드론 제작 선도기업 ㈜네온테크와 국방무인기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난 2023년 포천시와 드론작전사령부가 공동 개최한 ‘드론 전력화 발전방안 세미나’ 이후 첨단 드론산업 육성에 대한 포천시의 계획에 다수 기업이 관심을 보이면서 논의가 이어졌다.

 

포천시와 ㈜네온테크는 드론산업 추진 전략 및 협업 방안을 협의하며, 국방무인기 산업발전 및 기회발전특구 조성사업의 상호 협력을 골자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네온테크 본사에서 진행됐다.

 

황성일 네온테크 회장은 “포천시는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지역적 여건과 강한 의지를 갖추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드론산업이 새 도약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드론의 중요성이 전 세계적으로 부각되는 시점에서, 국가 차원의 드론 부품 국산화와 산업 발전에 협력해 준 네온테크에 감사하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네온테크를 포함한 국내 드론기업과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올해 민군 첨단드론시험평가지원센터, 민관군 첨단드론종합훈련센터, 도심항공모빌리티(AAM) 사업 지원 방안에 대한 기획연구를 완료했으며, 내년에는 부지 매입 등 신속한 사업 추진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드론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특성화 전략을 마련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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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