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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2024 오산시 평생교육협의회,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전략 논의

오산시 성인 진로교육 앞장선다, 개정 평생교육법 대응 선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오산시는 18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오산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평생교육법 개정에 따른 2024년 오산시 평생교육 주요사업 추진 내용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오산시의회 의원, 오산대학교 평생교육원장, 한신대학교 평생교육원장, 평생교육 전문가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최근 개정된 평생교육법에 오산시가 빠르게 대응하여 다양한 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해 왔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날 논의된 내용으로 첫째, 은퇴 이후 직업역량 개발, 사회공헌 활동, 개인적 성찰 등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야 한다는 점에서 성인 진로개발역량 향상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둘째, 성인들의 생애설계와 상담에 큰 도움을 주는 우수사례인 오산시와 오산대학교가 함께 진행한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사업인 하이브(HiVE)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성인진로상담사를 양성하여 지역의 수요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지역전문가 양성교육을 정착시켰다.

 

셋째, 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 거점을 활용해 올해 3곳의 동행정복지센터를 ‘동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고 운영한 사례가 소개됐다. 이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모범이 될 수 있는 주민자치를 활성화하는 평생학습 모델로 평가받았다. 동 평생학습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문제를 인식하고 논의하며 실천 방안을 도출하는 ‘실천적 평생학습’이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기대수명은 늘었지만, 퇴직 연령이 빨라지면서 성인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며 “오산시가 앞장서서 성인들이 인생을 설계하고 안정적이며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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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아이들이 놀며 웃음꽃 피는 공간... ‘놀꽃마루’ 문 열다!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충청북도는 9. 2.(화) 충북문화관 내 ‘문화의 집’을 리모델링하여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복합 휴식공간 ‘놀꽃마루’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성락준 충청북도어린이집 연합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과거 도지사 관사였던 ‘문화의 집’은 2012년 도민에게 개방된 이후 충북대표문인 전시관으로 운영되다가, 충북공동모금회의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 성금’을 지원받아 리모델링하여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놀꽃마루’는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체험하는 공간인 ‘꽃마루’ ▲ 양육 상담과 부모 모임 공간인 ‘쉼마루’ ▲자연 속 야외 놀이공간인 ‘풀마루’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의 실내 놀이터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놀꽃마루’가 도민의 사랑 속에 아이들의 웃음꽃이 피어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