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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 민관협치 활성화 2차 기본계획 수립 위한 토론회 개최

2025~2028년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위한 시민 의견수렴 자리 마련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9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2028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정협치협의회, 협치실행위원회, 시민참여커뮤니티 등 민관협치기구 위원 40여 명이 참여해 ‘협치실행위원회 기본계획 TF’에서 수립한 민관협치 활성화 2차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부터 민관협치기구 위원들이 7차례 회의를 거쳐 도출한 2차 기본계획안의 주요 비전은 ‘더 깊은 참여, 효능감 있는 협치, 지속가능한 광명’으로, ▲협치체계의 실효적 구조 개편 ▲민관주체의 협치역량 강화 ▲협치의 사회문제 해결 활성화 등이 목표로 설정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광명시 민관협치에 대한 2021~2024년 성과평가, 기본계획 수립 추진 경과, 2025~2028년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안 추진 과제에 대해 토론했다.

 

민관협치기구 위원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을 제고할 수 있는 협치 헌장 마련, 협치기구 역할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정립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협치실행위원회는 본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추가 논의를 거쳐 2025년 1월 중 ‘2025~2028년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을 최종 수립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민관협치가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꾸준히 발전해 나가고 있는 과정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지난 4년간의 협치 경험을 바탕으로 광명시 민관협치 제2기의 더욱 발전된 그림을 함께 그려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광명시는 민관협치기구 위원들이 민관협치 활성화 2차 기본계획 수립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지난 8월부터 위원들과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기본계획 수립 TF를 구성·운영했다.

 

12월 현재까지 총 7차례 회의와 민관협치 관계자 심층 집단면접(FGI)을 진행하며 2021~2024년 민관협치 활성화 1차 기본계획 추진 성과 평가와 개선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25~2028년 민관협치 활성화 2차 기본계획의 구상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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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아이들이 놀며 웃음꽃 피는 공간... ‘놀꽃마루’ 문 열다!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충청북도는 9. 2.(화) 충북문화관 내 ‘문화의 집’을 리모델링하여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복합 휴식공간 ‘놀꽃마루’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성락준 충청북도어린이집 연합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과거 도지사 관사였던 ‘문화의 집’은 2012년 도민에게 개방된 이후 충북대표문인 전시관으로 운영되다가, 충북공동모금회의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 성금’을 지원받아 리모델링하여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놀꽃마루’는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체험하는 공간인 ‘꽃마루’ ▲ 양육 상담과 부모 모임 공간인 ‘쉼마루’ ▲자연 속 야외 놀이공간인 ‘풀마루’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의 실내 놀이터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놀꽃마루’가 도민의 사랑 속에 아이들의 웃음꽃이 피어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