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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박승원 광명시장, 직원 500명에게 커피 쏜 까닭은?

박 시장, 시청 인근 소상공인 운영 카페 4곳에서 직원에게 커피 제공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커피 마시고 일합시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을 돕기 위해 솔선하고 나섰다.

 

시는 박 시장이 시청 인근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카페 4곳에서 커피를 구매해 직원 500여 명에게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연말 모임 취소 등으로 매출이 크게 줄어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공직사회 중심으로 나서자고 계속 강조해 온 박 시장이 솔선하고 나선 것이다.

 

박 시장은 “고유가, 고물가, 탄핵 등 3중고가 겹쳐 민생경제가 그 어느 때보다 차갑게 식고 있다”면서 “공직자들이 솔선해 민생경제 살리기에 더 매진하고, 소상공인에게도 이 같은 노력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커피를 샀다”고 말했다.

 

앞서 박 시장은 71개 부서에 연말 격려금을 지급해 직원들이 인근 골목상권에서 송년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와 함께 점심도 구내식당보다는 가급적 외부 식당을 이용하라며 지역 상권 살리기를 독려했다.

 

한편, 박 시장은 경기도지사에게 전 도민 소비촉진금 지원을 건의하는 한편, 내년 1월부터 자체 예산으로 지역화폐(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를 20% 지급하고 충전 한도를 100만 원까지 상향하기로 하는 등 적극적인 민생경제 안정화 정책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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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10월 24일부터 단기체류 외국인 숙박신고제 시행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법무부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10월 24일 0시를 기해 테러 위기 경보가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예정임에 따라 부산ž대구ž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북도 지역 내 숙박업소에 투숙하는 단기 체류자격 외국인을 대상으로 숙박신고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숙박신고제가 시행되면 숙박외국인은 숙박업자에게 여권 등 자료를 제공하여야 하며, 숙박업자는 해당 외국인이 숙박한 때 또는 경보가 발령된 때부터 12시간 이내에 단기체류외국인 숙박신고 웹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법무부장관에게 숙박외국인의 국적, 생년월일, 여권번호 등을 제출하여야 한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숙박신고제 시행으로 해당 기간 한국을 찾은 외국인과 관련 숙박업계가 불편을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되나, APEC 행사 기간 동안 각국 정상을 포함한 외국인 방문객과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인 만큼 방문 외국인과 숙박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APEC 기간 동안 숙박신고제의 안정적인 시행과 관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