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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전국한우협회 예천군지부장 이·취임식 개최

예천 한우산업 발전과 화합을 위한 새로운 도약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국한우협회 예천군지부는 17일 오전 11시 예천축협 본점에서 제 11‧12대 지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예천군의장을 비롯해 예천축협 김민식 조합장과 한우협회 회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이임하는 윤홍식 전임 지부장은 이임사에서 “지부장으로서 지역 한우농가의 권익 보호와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취임하는 심헌보 신임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회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며 “지부의 단합과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서는 전임 지부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신임 지부장에 대한 축하 꽃다발 전달이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한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회원 화합을 다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한우농가가 어려움이 많은 시기인 만큼 신임 지부장님을 중심으로 단합해 예천한우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지역 축산업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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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