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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정수장 태양광 전력 생산’으로 탄소중립 실현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 공모사업 성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은 동력비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거창정수장 등 3개 정수장 유휴부지에 254k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전력을 생산 중이라고 밝혔다.

 

거창군 4개 정수장은 시설용량 1일 24,900㎥로 거창읍 등 지방상수도 공급지역에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간 전기사용량은 2,141MWh에 달하며, 이에 소요되는 동력비는 약 3억 3,100만 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군은 동력비 절감을 위하여 2022년 한국수자원공사 ‘댐주변지역 지원효과 확대를 위한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4억 5,000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이후 올해 3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6월 공사에 착수하여 12월에 준공했다.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으로 연간 350MWh의 전력을 생산해 정수장 내 에너지 다소비 설비에 직접 사용할 예정으로 연간 동력비 약 5,000만 원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량도 175 이산화탄소상당량톤(tCO2-eq) 감소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에 준공한 태양광 발전설비는 2만 6,000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으며, 정수장 동력비의 약 15%를 절감할 수 있다”라며 “사업을 통해 절감된 예산은 저소득층과 다자녀가정 수도요금 감면 등의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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