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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충청북도의회 청소년 스피치왕 김서연·백해린 학생 선발

초·중생 24명 참가‘딥페이크 영상물 문제’주장 펼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충북도의회 올해의 청소년 스피치왕으로 김서연 학생(솔밭초 5학년)과 백해린 학생(각리중 2학년)이 선발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4명, 중등부 10명 등 24명의 학생이 참가해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주제로 자신의 주장을 펼쳤다.

 

이양섭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의회는 다양한 문제를 논의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으로 우리 도의회도 딥페이크 범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토론회를 개최했다”며 “청소년들도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했다.

 

심사 결과 초등학교 부문에서 김서연 학생(솔밭초 5학년)이 ‘백견이 불여일행’이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백해준 학생(청원초 5학년)과 우지민 학생(동명초 4학년)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중학교 부문에서는 백해린 학생(각리중 2학년)이 ‘딥페이크의 두 얼굴’이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임수정 학생(덕산중 2학년)과 박기현 학생(충주미덕중 2학년)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옥규 의원(청주5)은 강평을 통해 “학생들이 준비 과정에서부터 많이 고민하고 노력했으며 이를 통해 크게 성장했다고 느껴진다”며 “딥페이크 성범죄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대회 영상은 충청북도의회 홈페이지(인터넷방송→청소년의회교실)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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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사생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현충일인 지난 6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임진왜란 육지전 최초의 승전지로 평가받는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국가사적 지정 추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이 역사 속으로 들어간 하루 현충일인 6일, 충남 금산군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학부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이끈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교육·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이치대첩, 지역을 넘어 국가가 기억해야 할 역사 이치대첩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이 거둔 육지전 첫 승전으로, 전략적·역사적 의의가 크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6일 열리는 제433주년 기념제에 앞서 이치대첩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궁극적으로 국가사적 지정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 중 하나다. 문화공연과 어우러진 역사 체험 행사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백일장과 사생대회, 댄스 및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