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혁신 선도, ‘선호 위치 기억 마사지 모듈’ 특허 획득

사용자 맞춤 마사지의 완성, 특허로 구현된 혁신 기술
마사지 종료 후에도 유지되는 설정, 숙면까지 배려
연구개발의 결실, 헬스케어 업계 선도하는 바디프랜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사용자 맞춤형 마사지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 특허를 획득했다. 마사지 종료 후에도 사용자가 미리 설정한 위치와 강도로 마사지 모듈이 작동하여, 편안한 자세 유지와 숙면에 도움을 주는 방식이다.

 

특허 명칭은 ‘마사지 모듈을 제어하는 마사지 장치 및 이의 동작 방법(특허 제 10-2719017호)’로, 바디프랜드의 주요 헬스케어로봇 제품인 파라오네오, 메디컬파라오, 에덴, 팔콘 시리즈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마사지 종료 후에도 유지되는 맞춤 설정
일반적인 마사지체어는 마사지 종료 후 마사지볼과 모듈이 초기 위치로 돌아가지만, 이 특허 기술은 종료 후에도 사용자 맞춤 설정대로 유지된다. 사용자는 마사지볼의 위치와 간격, XD 모듈의 강도를 개별적으로 조정해 마사지가 끝난 뒤에도 적절한 지지와 안정감을 제공받는다.

 

예를 들어, 어깨 집중 마사지 중 잠이 든 경우에도 어깨에 최적화된 위치로 마사지볼이 유지되어 편안한 숙면이 가능하다. 이는 마사지체어 사용 후 여운을 오래 느끼고, 편안한 휴식으로 이어지게 한다.

 

연구개발의 결실: 헬스케어 업계 선도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 기술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사용자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헬스케어로봇의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메디컬R&D센터는 마사지의 건강 증진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새로운 헬스케어 기술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10월 말 기준으로 국내외에서 1,917건의 특허를 출원하며 업계 내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특허 성과
가전 시장 매출이 위축되는 대외환경에도 불구하고, 바디프랜드는 특허 등록 수 914건을 기록하며 헬스케어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특허는 사용자 중심의 기술 개발이라는 기업 철학을 구현하며 헬스케어로봇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바디프랜드의 선도적인 기술력은 헬스케어로봇 시장에서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하며 건강과 숙면을 위한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효과와 한계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전국을 덮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냉방시설 확대, 무더위쉼터 운영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실제 효과와 한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현재 정부의 폭염 대책은 주로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과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비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무더위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쉼터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냉방비 지원의 경우 지원 대상 및 규모가 제한적이며, 실제 지원금이 생활고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특정 취약계층의 경우, 단순한 냉방비 지원 외에 더욱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 외에도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다. 주민센터, 종교시설, 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