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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화천커뮤니티센터 2024 윈터 페스타 개최

화천군, 어린이와 청소년 위한 문화 체험 이벤트 마련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화천군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화천커뮤니티센터 2024 윈터 페스타(Winter Festa)’를 이달 개최한다.

 

겨울철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화천군의 작은 연말 선물인 셈이다.

 

우선 군은 지난 9일, 화천커뮤니티센터 현관에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윈터 페스타 포토존을 설치했다.

 

실내 놀이터에서는 오는 13~14일 에어 바운스, 20~21일 꼬마 기차, 27~28일 포클레인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14일 오전에는 오픈 클래스 케이크 만들기, 오후에는 ‘딸랑이의 대소동’ 복화술 인형극이 마련된다.

 

19일에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호두까기 인형’뮤지컬 공연이, 28일에는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화천군은 연말 이벤트 이외에도 화천커뮤니티센터를 중심으로 한 양질의 겨울방학 돌봄도 계획 중이다.

 

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커뮤니티센터 돌봄교실 아동들을 위해 지역 영화관 체험, 독서 및 문해력 증진 교육, 창의미술 강좌, 돌봄교실 작품 전시회 등을 준비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의 아이들이 화천커뮤니티센터 윈터 페스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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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