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충북 오송 CEO포럼, C·V센터에서 송년회 성료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 성공개최 업무협약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충북도와 오송 CEO포럼은 10일 오송 C·V센터에서 오송 바이오 분야 기관 및 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오송 CEO포럼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9회를 맞이한 ‘오송 CEO포럼’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44개 산‧학‧연‧병‧관 기관장 및 기업 대표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협의체로 지난 2011년 시작됐다.

 

포럼에서는 바이오산업 및 각 기관・기업의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으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주관 및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 고려대학교, 청주대학교 등 오송의 산‧학‧연‧병‧관 대표를 비롯한 오송의 바이오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와 오송 CEO포럼의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표창 및 감사패 수여, 특강 및 기관 동향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 및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와 오송 CEO포럼은 업무협약식을 통해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지원 △엑스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관람객 유치 △오송 CEO기관 회원의 단체관람 등을 함께 해 나갈 예정이다.

 

충북도는 회원기관 간의 협력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포상했다. 올해는 유공자 총 14명(충북도지사 5, 청주시장 5, 감사패 4)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남기훈 ㈜옵티팜 부장 △황미경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팀장 △김영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팀장 △김민선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선임 △전병승 한국세라믹기술원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센터 책임연구원 등 5명이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어 나군호 네이버헬스케어 연구소장의 ‘디지털 헬스케어와 AI’ 및 이규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전략본부장의 ‘첨단바이오와 오송’이란 주제의 특강도 이어졌다.

 

김영환 지사는 “오송은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우뚝 설만큼 눈부시게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K-바이오 스퀘어, AI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을 기반으로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바이오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내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오송 CEO포럼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사생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현충일인 지난 6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임진왜란 육지전 최초의 승전지로 평가받는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국가사적 지정 추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이 역사 속으로 들어간 하루 현충일인 6일, 충남 금산군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열린 ‘제1회 이치대첩 승전기념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학생과 학부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이끈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교육·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이치대첩, 지역을 넘어 국가가 기억해야 할 역사 이치대첩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이 거둔 육지전 첫 승전으로, 전략적·역사적 의의가 크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6일 열리는 제433주년 기념제에 앞서 이치대첩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궁극적으로 국가사적 지정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 중 하나다. 문화공연과 어우러진 역사 체험 행사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백일장과 사생대회, 댄스 및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