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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메탄가스 감축 앞장… ‘2025 저탄소 농업프로그램’ 신청하세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도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축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저탄소 영농활동 이행에 따른 활동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줄이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저탄소 농업프로그램 시범사업’은 저메탄 사료급여, 질소 저감 사료급여, 퇴비 기계교반, 강제송풍 등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한 농가에 활동비(보조금)를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축종과 영농활동에 따라 두당 200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지급되며, 한·육우, 젖소, 돼지, 산란계를 사육하는 농가 및 법인이 대상이다.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오는 26일까지 신청서, 가축사육업 허가증, 감액기준 동의서, 사육두수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축산업에서 가장 많이 발생되는 메탄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일 계획이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저메탄 사료를 섭취한 소는 기존 사료를 섭취한 소에 비해 메탄가스 생성량이 약 20% 감소하며, 축산물의 품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는 올해 진행한 시범사업에서 한우·돼지 76농가 2만 3903두를 선정해 도내 14개 시·군 중 40%의 비중을 차지하며 탄소중립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이학수 시장은 “저탄소 농업프로그램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며 “미래 지향적인 축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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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taTek Korea, EBS 및 숭실대학교와 함께 AI 교육 세미나 개최… AI와 실무 교육의 미래를 조망하는 업계 전문가들의 만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