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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도-교육청, 제주형 미래교육 혁신방안 모색

안민석 명지대 교수 초청 특강…“학교-지역사회 간 벽 허물기 필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주형 미래교육 혁신을 위한 방향 모색에 나섰다.

 

두 기관은 2일 오후 2시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안민석 명지대 석좌교수(전 국회의원)를 초청해 미래 교육과 기관간 협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안민석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미래교육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 사회 간 인식의 벽을 허물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학교와 지역의 협력은 인공지능(AI), 정보기술(IT) 교육과 고교학점제, 1인 3기(외국어, 악기, 운동) 등 교육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높아진다고 설명한다.

 

특히 학교복합시설 성공모델을 소개하며 제주지역의 교육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합시설 모범사례를 발굴할 것을 제언한다.

 

안 교수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며, “행정과 학교, 지역주민, 교육단체가 하나된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해 제주만의 혁신적 교육정책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민선8기 도정은 교육청과 협업의 모범모델을 정립해가고 있다”며 “교육혁신을 위해서는 기관 간 상생을 위한 연대와 협력이 필수적으로, 이번 강연은 도와 교육청, 학교, 교육단체의 교육 방향성을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 미래교육을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사회 간 교육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벽 깨기 거버넌스’ 등을 통해 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삶의 질을 높이는 기반을 제공해 ‘행복한 학교, 행복한 제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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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나 때 말고 청렴라떼 드세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1일 수성구청 청사 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DAY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존중과 배려,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성구는 '나 때는 말이야'라는 표현을 재치 있게 풍자한 '라떼는 말이야'에서 착안한 '청렴라떼'를 나눠주며,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직장 내 상호 존중과 배려 문화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도 직접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라떼'를 직접 건네며 갑질 근절, 동료 간 화합과 배려, 유연한 조직 분위기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이자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속에서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과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6월 13일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열어 직원들과 청렴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