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인천 22.4℃
  • 수원 24.4℃
  • 청주 24.5℃
  • 대전 24.5℃
  • 대구 28.9℃
  • 전주 25.7℃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안개여수 23.0℃
  • 흐림제주 29.7℃
  • 흐림천안 24.4℃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전북

2024학년도 김제지평선대학 졸업식 개최

기능성작물활용 및 기후변화대응과정 졸업생 73명 배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8일 학장을 맡고 계신 정성주 김제시장과 김제시의회 서백현 의장, 전북도의회 나인권 의원과 졸업생 및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2024학년도 김제시지평선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제지평선대학은 지역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농촌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올해는 기능성 작물의 부가가치 활용을 위한 기능성 작물활용과정과 이상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후변화 대응과정을 편성해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교육을 실시해 총 7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 대표로 광활면 조양봉씨가 졸업증서를 수상했고 교육생 자치활동에 공로가 큰 금구면 송현주씨가 농촌진흥청장상, 금산면 정문선씨와 봉남면 김채헌씨가 학장상을 수상했으며, 김양곤씨 등 39명이 개근상 및 정근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제지평선대학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19기수 36개 과정을 진행했으며, 단기로 끝나는 교육 과정이 아닌 매년 초 교육과정별 교육생 모집공고를 통해 입학원서를 접수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입학식을 거쳐 그 해 봄부터 가을까지 한 해 동안 교육을 진행하는 장기 과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 유난히 긴 여름더위와 폭염 등 이상기후에도 불구하고 73명이 명예로운 졸업을 하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평선대학이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농업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증평 사곡1리 남자 경로당, ‘모범경로당’현판 달았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1일 증평읍 사곡1리 남자 경로당(회장 연제빈)에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이재영 군수, 연훈흠 지회장, 연제빈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의 추천을 바탕으로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가 △투명한 회계 관리 및 운영 규정 준수 △회원 관리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 △자체 사업 발굴 추진 등 6개 항목에 대해 심사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모범경로당 현판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된다. 사곡1리 남자 경로당은 철저한 회계 및 비품 관리는 물론, 상‧하반기 연 2회의 투명한 회계보고를 통해 신뢰받는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또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마을 환경정화와 분리수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어르신‧다문화 가족 소화기‧심폐소생술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경로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제빈 노인회장은 “31명의 회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