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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2024 김제시 명장 김정순씨, 기술장려금 3백만원 장학기금 기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김제시는 2024년 김제시 제2호 명장으로 선정된 김정순(선화미용실 대표)명장이 명장 선정에 따른 기술지원금 3백만원 전액을 김제사랑장학재단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정순 명장은 32년 경력의 미용사로 미용 분야 중 고전머리 숙련기술에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10월 31일 김제시 제2호 명장으로 선정되어 김제시 명장 명패와 기술장려금 3백만원을 수여받았다.

 

김 명장은 1992년 미용사 자격증 취득 후 현재까지 여러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활발히 해왔으며, 특히 요양원, 주민자치단체 등과 협약을 맺고 정기적으로 봉사하면서 김제시 자원봉사센터 이사로 10여년 간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헌신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정순 명장은“미용은 사람을 위한 직업”이라며, “단순히 미용 기술 계승만이 아니라 ‘사람이 먼저’라는 신념으로 후배양성을 진행했고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악한 환경에서도 긍지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자기만의 길을 걷는 많은 미용인들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성주 이사장은 “지역 명장으로 선정된 영예를 지역사회에 돌린 김정순 명장의 선한 영향력이 향후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뜻이 담긴 기탁금은 김제 미래를 이끌어갈 최고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장학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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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사곡1리 남자 경로당, ‘모범경로당’현판 달았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1일 증평읍 사곡1리 남자 경로당(회장 연제빈)에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이재영 군수, 연훈흠 지회장, 연제빈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의 추천을 바탕으로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가 △투명한 회계 관리 및 운영 규정 준수 △회원 관리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 △자체 사업 발굴 추진 등 6개 항목에 대해 심사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모범경로당 현판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된다. 사곡1리 남자 경로당은 철저한 회계 및 비품 관리는 물론, 상‧하반기 연 2회의 투명한 회계보고를 통해 신뢰받는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또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마을 환경정화와 분리수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어르신‧다문화 가족 소화기‧심폐소생술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경로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제빈 노인회장은 “31명의 회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