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인천 22.4℃
  • 수원 24.4℃
  • 청주 24.5℃
  • 대전 24.5℃
  • 대구 28.9℃
  • 전주 25.7℃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안개여수 23.0℃
  • 흐림제주 29.7℃
  • 흐림천안 24.4℃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김제시, 2025년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계절근로, 시군형) 공모사업 선정

내·외국인 인력지원체계 강화로 농번기 인력난 해소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김제시가 오는 2025년 농림축산식품 주관 공공형 계절근로 2개소 및 농촌인력중개센터(시군형) 1개소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비 2억원과 농촌인력중개센터 (시군형)운영비 8천만원을 확보해,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한 국내·외 인력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며 올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관리하면서 하루 단위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노동력을 제공하며 농가는 농협에 인건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처음 시행된 이 사업은 지난 5월 시작해 이번 달에 마무리 될 예정이며 1,383농가에 4,138명(11.18.기준)의 노동력을 제공했다. 특히, 하루 단위 일손이 필요한 소규모 농가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025년에도 공덕농협과 동김제농협이 운영 주체로 선정됐으며 내년 4월부터 8개월간 50명의 계절근로자를 투입하여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농촌인력중개센터(시군형)는 2025년 3월부터 동김제농협에서 운영 할 예정이며, 내국인 근로인력을 모집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알선·중개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87% 증가한 15,870(11.18기준)명의 내국인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며 농가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시는 357명(11.20기준)의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도입했으며, 2025년도에는 법무부로부터 560명을 배정받아 이 중 510명은 농가고용에, 50명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내국인과 외국인 인력을 적시에 공급해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력수급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증평 사곡1리 남자 경로당, ‘모범경로당’현판 달았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1일 증평읍 사곡1리 남자 경로당(회장 연제빈)에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이재영 군수, 연훈흠 지회장, 연제빈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의 추천을 바탕으로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가 △투명한 회계 관리 및 운영 규정 준수 △회원 관리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 △자체 사업 발굴 추진 등 6개 항목에 대해 심사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모범경로당 현판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된다. 사곡1리 남자 경로당은 철저한 회계 및 비품 관리는 물론, 상‧하반기 연 2회의 투명한 회계보고를 통해 신뢰받는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또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마을 환경정화와 분리수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어르신‧다문화 가족 소화기‧심폐소생술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경로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제빈 노인회장은 “31명의 회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