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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방위사업청, 장거리레이더 국내 개발 성공!

장거리레이더, 전투용 적합 판정 획득으로 우수한 성능 확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기자 |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장거리레이더는 365일 24시간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까지 항공기의 탐지·추적이 가능한 레이더입니다. 포착한 정보를 공굼의 중앙방공 통제소(MCRC)로 실시간 전송함으로써 즉각적인 방공작전을 보장하는 우리 공군 영공 방어의 핵심 무기체계입니다.

 

2021년 2월 신형 장거리레이더 체계 개발 계약을 체결한 이후 약 1년 반 동안 혹한기와 혹서기, 핵심부품 수명 시험, 미국 국방기관 피아식별 인증시험 등을 거쳐 군이 요구한 시험평가 항목을 모두 충족했습니다.

 

이번 연구개발의 성공으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장거리급 레이더 자체 제작·생산할 수 있는 국가가 됐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형 안테나 설계 제작과 방열 기술, 빔 템플릿(신호 집중) 운용 및 최적화 기술 등 다양한 독자 기술을 확보하여 선진 레이더 기술을 확보하여 선진 레이더 기술 수준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방위사업청은 개발 성공을 위해 신뢰성 높은 설계를 적용하고 연구 개발 단계마다 민간 레이더 전문가를 초빙하여 자문을 구하며 기술을 철저히 검증했습니다. 또한 국방기술품질원에서 품질보증 시범사업으로서 집중 품질관리를 지원하는 등 국내 레이더 관계 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더해졌습니다.

 

방위사업청은 내년 1월까지 국방규격 제정과 목록화를 완료하고, 2026년부터 양산사업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장거리레이더가 K-방산의 성공을 이어나갈 또 하나의 무기체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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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파기환송' 흔들리는 대선판.. 국힘, 기회의 바람 타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대법원이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을 결정했다. 오는 6월 3일 조기대선을 앞둔 정국에 강한 충격파가 일면서, 정치권은 즉각적인 파장 분석에 나섰다. 이재명 후보는 “검사 사칭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대법원은 이를 뒤집고 사건을 수원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이로써 그의 ‘사법 리스크’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며 야권의 반명(反明) 공세에 명분을 제공하게 됐다. 정치권에서는 보수 후보군 중 한동훈 후보가 반사이익을 가장 빠르게 흡수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 소장은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문수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슈와 얽혀 이재명 후보를 강하게 비판하기 어려운 입장”이라며 “한동훈 후보가 비교적 자유로운 입장에서 반명 프레임을 선점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행보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그의 출마 선언이 예정된 2일을 앞두고 나온 판결이기 때문이다. 장 소장은 “이 후보가 무죄였다면 한 대행의 출마 명분은 약해졌을 것”이라며 “외교·통상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