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IBK기업은행이 지역 혁신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을 목표로 ‘IBK창공 PLUS 경남’ 프로그램의 IR 데모데이를 서울 강남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를 통해 경상남도 추천을 통해 선발된 유망 스타트업 6개 기업이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받았다.
IBK창공 PLUS 경남, 스타트업 투자유치 데모데이 서울에서 열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IBK벤처투자에서 ‘IBK창공 PLUS 경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혁신창업기업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IBK금융그룹의 투자담당자, 경상남도 창업유관기관, 수도권의 AC 및 VC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지역 혁신창업기업 6개사, IR 발표 통해 투자 유치 기회 얻어
이번 행사에서는 IBK기업은행과 경상남도가 추천한 유망 스타트업 6개사(라이브워크, 로보터블, 마엇, 스템덴, 아라메소재, 아이씨유코퍼레이션)가 IR 발표를 통해 자사의 혁신성과 잠재력을 선보였다. 각 기업은 발표 후 참석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추가적인 투자 유치 가능성을 타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IBK창공 PLUS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스타트업들이 필요한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어 유의미하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위한 협력 강화 의지 밝혀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창공 PLUS의 취지에 맞게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지난 5월 경상남도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혁신창업기업의 발굴과 지원 확대에 힘써 왔다. 창업 생태계 정보 교류, 정기적인 프로그램 개최 등을 통해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