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1 (일)

  • 맑음동두천 -1.7℃
  • 맑음강릉 3.7℃
  • 맑음서울 -0.5℃
  • 맑음인천 -0.8℃
  • 맑음수원 -0.5℃
  • 맑음청주 0.8℃
  • 맑음대전 -0.4℃
  • 맑음대구 3.2℃
  • 맑음전주 1.0℃
  • 맑음울산 1.8℃
  • 맑음광주 2.0℃
  • 맑음부산 4.0℃
  • 맑음여수 4.0℃
  • 구름조금제주 5.6℃
  • 맑음천안 -0.5℃
  • 맑음경주시 2.8℃
  • 맑음거제 4.4℃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CJ대한통운 창립 94주년… “절박함 갖고 변화•혁신해야”

"절박한 변화의 시점… 혁신 통해 생존하자"
"40년 장기근속부터 글로벌 성과까지… 우수 성과자 포상"
"첨단 물류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으로 미래 대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CJ대한통운이 창립 94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 본사에서 기념식을 열고,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혁신을 통해 생존해야 한다는 절박한 의지를 다졌다. 신영수 대표는 이날 타운홀 미팅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자긍심과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격의 없는 소통과 대화를 이어갔다.

 

본사에서 94주년 기념식 개최
CJ대한통운은 1930년 ‘조선미곡창고’로 출발해 94년간 대한민국 물류산업을 이끌어온 선구적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기념식은 신영수 대표와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임직원 간의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기념사 낭독 대신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진행됐다. 타운홀 미팅은 온라인으로 전 직원에게 실시간 중계되어 소통의 기회를 넓혔다.

 

신영수 대표는 이날 “CJ대한통운이 국가 물류산업의 근대화를 이끈 주역”이라며 임직원들의 자부심을 고취했다. 그러나 “대내외 환경이 급변하며 근본적 변화의 시점에 도달했다”고 강조하며, 변화를 통해 생존해야 할 절박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신 대표는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혁신적 사고를 주문하며, 최고 물류기업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우수성과자 및 장기 근속자 포상
기념식에 앞서 CJ대한통운은 40년 장기근속자 1명을 포함해 350명의 장기근속자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CJ대한통운 Awards에서는 생산성 혁신 프로젝트 성공 및 전략적 영업으로 성과를 이룬 조직이 수상했다. 해외법인 중에서는 사업영역 다변화에 성공한 중동법인 CJ ICM이 수상했으며, 글로벌 성과 확대에 대한 회사의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첨단 물류기술과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CJ대한통운은 올해 첨단 물류기술과 컨설팅 역량을 기반으로 3자 물류 수주를 확장해왔다. G마켓과 신세계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물류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대규모 플랜트와 특수화물 운송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미국 물류센터 착공을 통해 북미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며 동남아, 미국, 일본을 중심으로 글로벌 역직구 네트워크를 강화해 글로벌 물류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창립기념식 직후 CJ대한통운은 임직원 400여 명이 참여한 플러깅 행사를 열어 창립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본사 종로구 일대에서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회사의 의지를 담아 ‘지구환경 지킴이가 오네 (O-NE)’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진행되었다.

 

미래를 향해, 100년 기업으로
CJ대한통운은 향후 미국, 인도, 동남아 등 전략 국가를 중심으로 글로벌 물류시장을 선도하며, '글로벌 SCM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창립 94주년을 계기로 더욱 치열하게 변화를 추구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대한민국 물류기업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CJ대한통운의 성장과 혁신을 기대하며, 앞으로의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휴일에도 지역 발전에 기여한 단체들 행사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주말인 20일 지역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5회 용인특례시 청소년 문화축제’ 시상식을 시작으로 휴일 일정을 시작했다. 용인시 학원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내 학생과 학부모, 학원연합회 관계자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청소년 문화축제는 ▲디자인씽킹 ▲쇼츠(Shorts) ▲음악경연 ▲미술사생대회 ▲영어스피치 등 5개 부분에서 학생들이 참여해 서로의 실력을 선보이고,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한 문화행사다. 시상식에서는 각 부분에서 출중한 실력을 뽐낸 학생 20명이 대상(용인특례시 시장상)을 수상했고, 20명의 학생이 최우수상, 36명의 학생이 우수상, 24명의 학생이 특별상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청소년들의 꿈과 상상력을 발휘할 기회를 마련해 준 용인시학원연합회 이경호 회장님과 임원진 등 관계자들께, 문화축제에 적극 참여한 청소년 학생들에게, 뒷바라지를 잘 해주시는 학부모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