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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 함께하는 이웃, 나누는 행복‘사랑 나눔 밥차’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마음을 전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가 주최하고, 도천동자원봉사회가 주관한‘2024년 사랑 나눔 밥차’행사가 지난 23일 윤이상기념공원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의 밥차 지원, 통영 근해통발수산업협동조합의 장어 협찬, 그리고 도남사회복지관의 반려식물 만들기 행사부스와 보건소의 암건강검진 홍보부스 운영으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자원봉사자 약 5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들과 이웃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자원봉사단체인 꽃다비예술단의 무대 공연이 함께 펼쳐져 방문객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어 행사장이 활기를 띄었다.

 

이명악 도천동자원봉사회장은 “이번 사랑 나눔 밥차 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 사회의 화합과 상생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통영시가 이러한 나눔의 전통을 이어가며 지역 주민들이 서로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직접 밥차 배식 봉사에 참여해 주민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음식을 나누며 현장에서 소통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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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