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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 제2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관광디자인분야”시상식 개최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특화도시 통영, 최초와 최고의 노력 돋보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통영시는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TOPA)에서 주관하는“제2회 대한민국 관광정책 대상, 관광디자인 분야”대상 시상식을 지난 23일 시장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TOPA) 이연택 회장님 외 3명의 전문 위원이 참석해 통영시 수상을 축하하고 통영시 관광디자인 정책 및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본 시상식은 지난 8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전 지자체를 대상으로 관광개발· 문화관광자원·생태관광자원· 관광산업·관광마케팅·관광디자인 등 7개 분야에 공모를 거쳐 9월 24일 결과를 발표했으며, 오늘에 이르러 찾아오는 시상식을 개최한 것이다.

 

시는 지난 2022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특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투나잇, 통영’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상반기는 ‘나이트 프린지’공연, 하반기는‘모던보이즈’.‘캔들라이트’로 등 통영만의 정체성과 특수성을 반영한 다양한 야간 콘텐츠를 상설 운영해 야간관광도시 통영 이미지 제고에 노력했다.

 

또한‘투나잇 통영! 99투어(오싹투어, 선셋힐링투어, 야간예술여행투어, 봉수골마을투어 )’를 개발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을 운영함은 물론 다양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BTB 자료집을 발간하고, 인플러언스 및 유명 블로거 초청 팸투어, 국·내외 관광전 참여 등 국내·외관광객 유치와 안전한 야간관광을 위한 야간방범대 운영 등의 노력이 크게 반영됐다.

 

특히 시는 아름다운 바다와 어우러진 노을을 보며 음악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강구안 해상무대 설치와 욕지도, 용남(연기-신촌), 죽림해안로, 봉숫골, 강구안 등 도시전역에 야간경관조성사업을 펼쳐 야간관광 인프라 조성에도 크게 노력한 점이 돋보여 대상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시가 대한민국 제1회 야간관광특화도시로서, 그간 콘텐츠 개발과 인프라(경관디자인 등) 조성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하여 주신 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야간관광을 이끌 수 있는 야간 경관 및 도시색채를 지속적으로 디자인하여 세계에서 유명한 야간관광특화도시를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TOPA는 대한민국의 관광정책을 리더하는 전문가로 구성된 조직으로 2012년 출범(2023년 현 명칭으로 변경)해 관광혁신포럼, 관광정책어워즈 사업, 관광제도개혁 및 실무적 문제해결 등 이론적 연구와 실무적 문제해결을 동시에 추구해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관광정책 발전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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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