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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초기 대응역량 길러 주민피해 최소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22일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지진으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고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반과 고성소방서, 고성경찰서 등 7개 유관기관과 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고성읍주민자치회 등 200여 명이 참여하고 화재진압과 복구를 위한 29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이날 토론훈련은 군수 주재로 재난상황실에서, 현장훈련은 부군수 주재로 국민체육센터에서 실시간 통합연계로 진행했으며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상황을 전파하고 각 훈련상황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중계하여 현장감을 더했다.

 

훈련의 목표는 유관기관과 단체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초기에 신속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으로서 모든 참가자가 실전처럼 바쁘게 움직이며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예기치 못한 대형재난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현실에서 안타까운 재난이 생기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야겠고,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런한 훈련을 통해 체계적인 대응역량을 길러 나가겠다”고 강평에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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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