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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군민 안전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은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을 훈련 주간으로 지정하고, 군민안전 및 재난대응 강화를 위한 ‘2024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대응 역량을 확대하고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시행된 전국 단위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단순한 훈련을 넘어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난도 상황 메시지를 활용해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29일과 30일에는 한마음도서관과 군청사를 대상으로 대피 훈련과 안전교육을 병행해 공공청사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는 훈련이 진행된다.

 

특히, 11월 1일에는 거창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다중 밀집 건축물 붕괴 사고를 가정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거창군수를 중심으로 하는 토론훈련과, 부군수를 중심으로 한 현장 능력 대응 강화를 위한 현장훈련이 실시간 연계되어 추진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에 대비하고, 행정기관, 유관기관, 민간단체가 협업해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며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거창군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거창군 11개 협업부서, 7개 유관기관, 5개 민간단체와 함께 2회에 걸쳐 기획 회의 및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훈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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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