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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 2024년 주민자치회 위원 한마음 대축제 ·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성료

아주동 ‘아주다스’팀 빅하트상(최우수)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0월 22일 거제시체육관에서 거제시 주민자치연합회 주관 ‘제6회 거제시 주민자치위원 한마음 대축제’와 ‘제11회 거제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면·동 주민자치위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명랑운동회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축하공연, 경품 추천 등 다양한 행사로 흥겨움을 더하며 주민자치위원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을 열었다.

 

이어 오후에 열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에는 다양한 분야와 장르의 17개 팀, 수강생 300여 명이 참가하여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17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아주동 ‘아주다스’ 팀이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빅하트상(최우수)의 영광을 안았고, 옥포1동 ‘맘소리 모듬북 난타팀’, 상문동 ‘웰.라인팀’, 둔덕면 ‘풍물반’, 수양동 ‘신명나는 장구생활’, 거제면 ‘소리마실 모듬북’, 장목면 ‘들꽃송이 피었다’, 동부면 ‘풍물단’, 장승포동 ‘숟가락 난타팀’이 한마음상(우수) 수상, 사등면 ‘미녀와 야수’, 장평동 ‘우크스마일’, 일운면 ‘샛바람 소리 풍물단’, 남부면 ‘남부라인댄스 걸’, 능포동 ‘이팔청춘’, 고현동 ‘고현라인댄스’, 옥포2동 ‘Go! Ocean Zumba~♡’, 연초면 ‘해무팀’이 동백상(장려)을 수상하여 많은 관객들의 많은 축하를 받았다.

 

박종우 시장은 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 현안 문제 해결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과 헌신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하며 “오늘 모처럼 다 같이 모인 이 자리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내년에도 좀 더 다양하고 풍성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여철근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행사로 주민자치위원, 시민 모두가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비롯해 흥겨운 시간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더욱 더 활성화하여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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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