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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중앙동 ‘동헌 가는 날’ 원도심 축제 개최

‘양산 향토기업, 지역 소상공인, 지역민’ 중심으로 주민화합의 장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양산시는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2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양산시 북안남5길 21) 일원에서 ‘동헌 가는 날’ 원도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헌 가는 날’축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공간인 원도심 아카이브 센터, 원도심 문화창고 및 신동헌 가는 길 조성사업 대상지 일원에서 진행되고, 북부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관한다.

 

축제는 11시 30분 조선시대 동헌을 주제로 주민협의회 위원들의 전통복장 원도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양산시 향토기업들의 홍보 및 체험 부스 ▲지역 소상공인들의 홍보 및 플리마켓 ▲문화예술단체 및 동아리의 문화공연 ▲먹거리 장터 운영 ▲양산시 도시×농촌 재생주간 등 다채로운 행사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향토기업 공유장터, 소상공인 플리마켓·홍보부스 운영과 더불어 중앙동 주민자치회, 노인복지관 등 지역기관 내 단체공연과 K-POP 댄스, 우쿨렐레 등 도시재생 문화프로그램 발표, 다문화가정 음식 경영대회 등 주민주도 참여의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동헌 가는 날 원도심 축제를 통하여 양산 원도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원도심 아카이브센터와 마을카페(목화당 1944), 앞으로 조성될 생활기반센터, 행복마당 도심숲 등의 거점시설을 통해 머물 수 있는 역사⋅문화교류의 장으로 원도심이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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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