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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1회용품 없는 양산 만들기’ 협약 체결

양산시, 양산시의회, 양산교육지원청, 양산경찰서 등 8개 기관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양산시는 21일 양산시청에서 양산시, 양산시의회, 한국환경공단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경상남도양산교육지원청, 양산경찰서, 양산소방서,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양산시복지재단 등 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1회용품 없는 양산 만들기’ 조성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의 순환 경제 및 ESG 경영을 활성화하고, 양산시의 1회용품 사용 저감과 다회용기 사용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양산시·시의회는 1회용품 사용 저감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가 조기정착 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시민인식 변화를 위한 시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한국환경공단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는 1회용품 사용저감 및 자원순환 관련분야의 전문성을 제공하고 정책 개발 지원 및 홍보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또 협약기관은 기관 내 1회용품 사용 저감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최우선으로 노력하게 된다.

 

양산시는 경상남도양산교육지원청을 비롯해 16대의 텀블러 자동 세척기를 보급하고 청사 내 다회용컵 보급, 카페 다회용컵 순환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1회용컵 없는 청사 추진을 시작으로 관내 축제·행사에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협약을 통해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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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