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남

제1회 밀양시장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성료

전국 유소년 40개 팀 700여 명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밀양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제1회 밀양시장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밀양시축구협회(협회장 김춘기)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 전국 40개 팀, 700여 명이 참가해 62경기가 치러졌으며, 전국 축구 유망주들이 그간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올해 경기는 U-9(3학년) 16팀, U-10(4학년) 16팀, U-12(6학년) 8팀의 3개 리그로 나눠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 U-9에서 우승은 김해FC(최우수선수 윤준범), 준우승은 구미비산초, 공동 3위는 양산유나이티드, 대전중앙FC가 차지했다. U-10에서 우승은 양산유나이티드(최우수선수 도예준), 준우승은 구미비산초, 공동 3위는 서울신답FC와 대구FC에게 돌아갔고, U-12에서는 우승은 진해드림FC, 준우승은 기장GN FC, 공동 3위는 구미리스펙트와 SUFC가 수상했다.

 

안병구 시장은“한국축구의 위상이 예전보다 높아진 밑바탕에는 유소년 축구가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밀양시는 유소년 축구대회 활성화 및 좋은 대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