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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청소년, 끼와 열정 펼치다 스스로 기획한 ‘산청유스페스타’ 첫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산청군은 청소년 동아리 축제 ‘제1회 산청유스페스타’가 지난 19일 산청읍 조산공원에서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청소년들이 주도해 기획하고 구성한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끼와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와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5개 동아리(환경, SNS 타로, 봉사,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참여한 감정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가 운영됐다.

 

또 산청군 꿈드림 소속 이삭 청소년의 가야금연주, 산청고 밴드 ‘쌈’, 신안초 밴드 ‘라온하제’, 신등고 밴드 ‘더울림’, 덕산고 밴드 ‘헤이데이’, 단성고 밴드 ‘태준이와 아이들’, 산청군청소년수련관 밴드 ‘크레센도’와 댄스동아리‘아이리스’등이 무대를 통해 평소 갈고닦은 음악적,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신안초등학교 학부모 밴드 ‘웅스밴드’가 우정출연해 청소년 축제를 축하하고 문화교류를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산청중 한 학생은 “산청에도 이렇게 멋진 청소년 밴드가 많다니 너무 신나고 재밌어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축제가 계속돼 청소년들의 멋진 무대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유스페스타가 해마다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교류의 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초중고 및 학생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청소년 동아리를 아우르는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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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