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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단양군, 제2회 역동 우탁문학제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단양군은 지난 18일 청련암 일원에서 제2회 역동 우탁문학제가 성대하게 열렸다고 밝혔다.

 

(사)한국예총 단양군지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문학제는 우탁 선생의 업적을 조명하고 국민문학인 시조에 대한 접근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문화에 대해 자긍심을 높이고 역사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학제는 전국 시조백일장과 시조창 초청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시조백일장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부문으로 나뉘었으며 부문별로 장원 1명, 차상 2명, 차하 3명, 참방 4명이 정해졌다.

 

특히 단양청소년한마음예술제 수상자의 시조창 공연과 푸드트럭은 참여자들의 귀와 입을 즐겁게 했다.

 

(사)한국예총 단양군지회 관계자는 “이번 문학제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모인 시조 애호가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를 발전시키고 역사적 인물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축사에서 “오늘 문학제로 우리 민족이 만든 독특한 정형시인 시조가 더 이상 어려운 문학의 분야가 아닌 우리 민족 고유의 멋스러움을 지닌 전통문학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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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31차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거창군은 5월 16일 거창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31차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 협의회는 가야문화 유산을 지속적 발굴 및 연구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영·호남 권역 상생 발전을 위해 구성됐다. 2005년 2월 10개의 시군으로 출범하여, 현재 경남·경북·대구·전북·전남 등 5개 광역자치단체 소속 23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의장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구인모 거창군수, 이상근 고성군수, 김윤철 합천군수 등 23개 시·군 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 결산보고, 2025년 하반기 정기회의 개최지 선정(고령군), 청소년 역사문화탐방 추진, 가야문화권 협의회 홍보 리플릿 제작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논의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데에는 자율성, 수평성, 다양성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있었으며, 이는 우리 협의회가 앞으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