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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진천군, 제10회 청정백곡 참숯마실축제, 성황 속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진천 숯 산업클러스터 특구 부지 일원에서 열린 청정백곡 참숯마실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청정 자연 속에서 참숯의 우수성과 지역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많은 관람객과 지역 주민의 참여를 이끌었다.

 

‘숯과 삶 그리고 청춘’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숯 그림 사생대회, 숯 부작 경연대회, 숯 리스 만들기, 카누 타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저글링쇼, 백곡 마실음악회, 제1회 참숯 가요제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꾸며져 행사 내내 방문객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참숯 낙화놀이’가 큰 호응을 얻어 올해 대폭 확대해 준비한 행사는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전국 최장 길이인 150m의 낙화줄에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낙화봉과 소원지에 붙은 불꽃이 백곡호 수변으로 떨어지며 장관을 연출해 수준 높은 ‘불멍’의 시간을 참여자들에게 선사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진천의 색깔 중 하나인 참숯이 더욱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고, 참숯이 진천을 즐기는 또 하나의 ‘100만 농다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행사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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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31차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거창군은 5월 16일 거창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31차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 협의회는 가야문화 유산을 지속적 발굴 및 연구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영·호남 권역 상생 발전을 위해 구성됐다. 2005년 2월 10개의 시군으로 출범하여, 현재 경남·경북·대구·전북·전남 등 5개 광역자치단체 소속 23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의장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구인모 거창군수, 이상근 고성군수, 김윤철 합천군수 등 23개 시·군 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 결산보고, 2025년 하반기 정기회의 개최지 선정(고령군), 청소년 역사문화탐방 추진, 가야문화권 협의회 홍보 리플릿 제작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논의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데에는 자율성, 수평성, 다양성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있었으며, 이는 우리 협의회가 앞으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