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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제2회 경남도민 문화의 달 문화한마당 행사 함안서 열려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서 17일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함안문화원이 주관하며, 경상남도와 함안군의 후원으로 열린 제2회 경남도민 문화의 달 문화한마당 행사가 지난 17일 함안군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도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과 경남문화 이미지 확산을 통해 도민 화합을 도모하고 경남 20개 문화원 가족과 문화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문화의 다양성을 공유하는 축제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에는 경남도민 문화의 달을 기념해 문화예술발전 공로자(각 문화원 1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고, 함안문화원 홍선자 사무국장에게 경상남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문화동아리 경연에서 산청문화원 산청매구보존회가 으뜸상을, 마산문화원 우리소리실버봉사단이 버금상을, 함안문화원 힐링난타와 진주문화원 불교무용이 보람상을 수상했다.

 

이날 조근제 함안군수는 환영사에서 “도내 지방문화원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 행사가 지역문화의 다양성을 실현하고 자율성을 확립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맞이한 말이산고분군에도 많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도민이 균등하게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민 문화의 달 문화한마당 행사는 시군문화원과 지역의 문화예술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경남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며 도민이 화합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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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