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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우수 자원봉사자 선진지 견학 다녀와

우수자원봉사자 대상 재충전의 시간 제공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18일 우수자원봉사자 30여 명과 함께 산청 동의보감촌 일대에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봉사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견학에는 2023년 자원봉사자 관련 수상자와 자원봉사 단체에서 추천한 봉사자, 그리고 거창군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3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산청 동의보감촌을 방문해 한방 의료와 전통 한약재 체험, 한방 족욕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겼으며, 지역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탐방했다.

 

선진지 견학에 참석한 한 우수 자원봉사자는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시작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작년에는 자원봉사상을 받고, 올해는 선진지 견학까지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함께한 우수 자원봉사자들과 경험을 나누고 협력을 통해 앞으로 더욱 질 높은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수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재충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거창군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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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