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1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2024년 제3회 부산 동구 마을교육축제 26일 개최, 마을교육 성과 공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부산 동구는 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동구 마을교육 성과 공유의 장인 제3회 동구 마을 교육 축제를 오는 10월 26일 동구청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며, 마을교육공동체, 학교, 학부모,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교 문예체 동아리뿐만 아니라 마을교육공동체, 축제기획단,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 주체가 참여한다.

 

동구청 광장에서는 학교 문예체 동아리들이 1년 동안 연습한 밴드부, 오케스트라, 난타부, 댄스부 등 총 19개 팀의 무대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마을교육공동체와 축제기획단, 동구 진로교육지원센터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메이커 동아리 작품, 벽화동아리, 시화반 등 총7개 학교 및 취미 동아리의 작품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동구의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2024년 동구 마을교육축제 기획단’이 제작한 마을교육축제 캐릭터 ‘수니’와 ‘추니’를 활용해 홍보를 진행하고, 방문객에게 제작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들이 감정을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동화책을 만드는 가족참여 프로그램도 사전 접수를 받은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학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학부모, 마을교육공동체 등 여러 교육주체들과 함께 즐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마을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세대의 벽을 허물고, 삶의 품격을 더하다… 삼성노블카운티, 개원 24주년 맞아 공동체 축제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2001년 문을 연 삼성노블카운티가 24주년을 맞았다. 단순한 고급 주거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공동체적 시니어 타운’으로 성장해온 이곳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함께 나이 든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묻고 있었다. “노년의 삶도 존엄하게”… 클래식 무대에 담긴 위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삼성노블카운티는 지난 9일, 개원 24주년을 기념해 입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무대에는 성악가 백재은, 곽민섭, 김수한, 김준교, 신엽 등 국내 클래식 음악가들이 출연해 품격 있는 공연을 펼쳤다. 피아니스트 김남중과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이 더한 연주는, 무대와 객석을 넘나들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문화 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고령층에게 ‘공연의 감동’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삶의 활력을 회복하는 계기로 작용했다.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 쓴 ‘공감의 시’ 이날 행사에는 단지 구성원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아이들도 함께 참여했다. ‘온세대 글쓰기·그림그리기 대회’는 입주자·지역주민·어린이들이 같은 주제로 작품을 만들어내며 세대 간의 간극을 자연스럽게 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