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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 거제 치유의 숲 개장 준비 박차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제시는 삼거동 산151-1번지 일원에 조성한 거제치유의 숲 조성공사를 다음달에 마무리하고 내년 1월 개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거제 치유의 숲은 지난 2020년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업으로 사업비 83억을 투입해 59.9ha규모의 치유의 숲을 조성했으며 치유센터(2층, 961㎡), 치유길(4.6km), 치유욕장(7개소) 등 다양한 시설을 마련했다.

 

치유센터는 연면적 961㎡, 1개동 2층규모로 지어졌으며 1층에는 다목적실, 건강측정실이 들어서며 2층에는 프로그램실, 스노젤렌실 등을 조성하여 심리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개장전 관련 부서장 및 직원 20여 명과 함께 진입도로, 주차장등 개장전 보완할 부분이 없는지 함께 점검했으며 이후 무료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완성도 높은 거제 치유의 숲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그동안 산림정책은 전통적인 치산녹화와 산불예방으로 추진되었으나 숲의 다양한 기능과 중요성을 활용하는 정책으로 변하고 있다”며 “거제 치유의 숲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벗어나 자연과 함께 쉼과 치유를 누릴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개장준비를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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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