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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민주노총 통영시공무직지회 2024년 임금협약 체결

기본급 2.5% 인상, 환경미화원 위험수당 인상, 군복무기간 호봉가산 등 합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통영시가 통영시 공무직노동조합인 ‘민주노총 일반노조 통영시공무직지회’와 2024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16일 17:00 통영시청 시장실에서 천영기 통영시장, 행정과장, 후생단체팀장, 박관준 통영시 노무사, 박지현 민주노총 일반노조 선전홍보국장, 이석기 통영시공무직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하고 2024년도 임금협약서에 날인했다.

 

주요 내용은 ▲2024년 일반공무직 기본급(호봉제) 2.5% 정률 인상(공무원 본봉인상률 동일) ▲ 환경미화원 위험수당 인상 ▲군 복무기간 호봉가산 등이다.

 

천영기 시장은 “통영시청 소속으로 통영시민들을 위해 일하는 직원들은 공무원, 공무직을 가리지 않고 모두 같은 직원이다. 다만 통영시민들이 편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힘들어야 한다”며 “그 노고를 알고 있기 때문에 직원들의 처우개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기 민주노총 일반노조 통영시공무직지회장은 “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속과 업무가 다양하나 공통적으로 모든 공무직들이 자기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맡은바 소명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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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