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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박종우 거제시장, 기술 인재 양성 공로를 기려 감사패 수여

삼성중공업 제47회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서 금메달 2개, 우수상 2개 수상 쾌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제시는 16일 시장실에서 ‘제47회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의 지도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격려했다.

 

수상자는 삼성중공업 천명준 기술연수원장과 이번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입상한 지도자인 전태영 프로(용접 부문), 유희재 프로(산업제어 부문), 양영훈 프로(전기제어 부문), 이만우 프로(통합제조 부문)이다.

 

지난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된 국제기능올림픽은 전 세계 청소년의 기능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며, 한국은 47개 직종·57명이 출전해 금메달 10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9개, 우수상 11개를 수상하며 종합 2위를 달성했다.

 

특히 2022년에도 메달리스트를 배출한 삼성중공업은 이번 국제기능올림픽 에서도 △용접 부문 금메달(이상혁) △산업제어 부문 금메달(장원형) △전기제어 부문 우수상(김민재) △통합제조 부문 우수상(김경민, 배경원, 예하성)을 배출하는 등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금메달 2개, 우수상 2개를 수상하며 종합 2위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천명준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장은 “이번 대회 수상은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조선업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리옹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출전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으며, “조선업 제조 분야에서 젊은 기술 인재 양성이 거제시 조선산업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산업현장에서 지속적으로 기능인들이 양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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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