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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지방검찰청 밀양지청장’창녕군 청소년수련시설 방문

창녕군 청소년들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5일 창원지방검찰청 정영서 밀양지청장이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창녕군청소년수련관,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창원지방검찰청 밀양지청 산하 (재)푸른쉼터장학회가 주관했으며, 정영서 지청장과 성낙인 창녕군수, 박재훈 푸른쉼터장학회 이사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정영서 지청장은 창녕군 청소년수련시설에서 특색있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대도시에서도 접하기 어려운 ‘꿈의 오케스트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 놀라움을 표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시작된 사업으로, 현재는 전액 군비로 운영되며 6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각종 행사에서 무료 공연 및 매년 정기 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12월에도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성낙인 군수는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상황에서 청소년수련시설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인구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힌편,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2년 주기로 실시하는 여성가족부 평가에서 2019년부터 3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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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