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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 민원대응 역량 강화로 서비스 질 향상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5일 동의보감촌과 큰들문화예술센터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들어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으로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악성민원 및 업무량 증가로 지친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을 통한 재충전으로 민원대응 역량 강화 및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동의보감촌 산청 치유의 숲에서 운영하는 건강측정 및 족욕체험, 숲속 싱잉볼 명상, 꽃(약초)향차욕, 컬러(차크라)테라피 및 온열 체험과 동의보감 한의원의 공진단 만들기, 배꼽왕뜸 체험 등 스트레스 관리에 필요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 큰들문화예술센터에서 사물놀이 체험 및 경연, 마당극 공연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한 공무원은 “잠시나마 바쁜 민원업무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며 “민원처리 직원 간 유대감 형성 및 공감 소통의 장이 돼 좋았다”고 밝혔다.

 

이승화 산청군수는“대민업무를 처리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수고에 감사하다”며 “어려움이 많겠지만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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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