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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청도면 어울림 복합센터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지상 2층 규모의 공공업무시설‧주민 공동 이용 시설 조성 -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밀양시는‘청도면 어울림 복합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결과 ㈜루사종합건축사사무소가 응모한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도면 어울림 복합센터는 청도면 구기리 101-3번지 일원에 사업비 62억 원을 들여 연 면적 1,302㎡, 지상 2층 규모의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커뮤니티 부엌, 북카페, 건강관리실, 실내 체육실, 어울림 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청도면 어울림 복합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는 지난 6월 공고해 7개의 공모안이 제출됐으며,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당선작에 대해‘활기찬 입면이 인상적이고, 평면구성이 합리적이며, 동측 주차 배치로 주변 시설인 농협과 연계성·접근성이 좋다’고 평가했다.

 

박원식 건축과장은 내년 6월까지 청도면 어울림 복합센터 실시설계 완료 후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청도면 어울림 복합센터를 주민들의 소통과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해 청도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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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